우리나라는 2026년에 노인 인구가 전체 인구의 20%를 차지하는 초고령사회로의 진입이 예상되며, 2021년 기준 한국의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813만여 명으로, 그중 치매로 진단받은 인구는 78만여 명이다. 따라서 돌봄을 필요로 하는 수요가 급증함과 동시에 이를 필요로 하는 이들을 누가, 어디서, 어떻게 돌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 제기가 계속되고 있다.

그러나 돌봄의 현장에서는 개개인의 특성을 고려하지 않은 돌봄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무엇보다 인간으로서의 존엄이 지켜지지 않는 인권 침해 현장을 종종 볼 수 있다.

이에 따라 돌봄이 필요한 노인들에게 수명을 연장하는 것이 아닌 노인의 존엄을 지키고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는 돌봄을 실천할 수 있도록 지표가 되어줄 교육이 필요하므로, 본 과정을 통해 지역 사회 통합 돌봄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들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돌봄 제공자로서의 역량을 키우고자 한다.​ 

​- ​요양 기관 종사자

- 노인 관련 분야 종사자

- 보건·복지 관련 분야 종사자​ 

- 인간의 존엄성을 토대로 노인에게 필요한 존엄성을 이해할 수 있다.

- 치매 환자를 이해하고 치매 환자의 존엄을 위한 돌봄의 지식과 실천으로 치매를 완화시킬 수 있다.

- 노령과 질환, 노인의 존엄과 그 응대하는 방법, 주된 노인성 질환의 재활 등에 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다.

- 치매를 이해하고, 치매 환자에게 적합한 돌봄을 제공할 수 있다.

- 케어 제공자로서의 역할과 자기 관리를 통해 대상자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 커뮤니티 케어를 통한 노인 돌봄의 실상을 파악하고, 지역조직화를 이루어낼 수 있다.​ 

[하선영 강사]

- 이화여자대학교 국제사무학 석사

- (現) 가나안재가복지센터 시설장​